20.5세기 박물관
: 그랜드 피날레
2022. 1. 4.

 노아님의 은혜로... 그랜드 피날레를 다녀왔습니다! 엔딩1을 봤어요. 왜 얘기가 많이 나오는 시나리오인지 확 알겠더라구요... 진짜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지금 엔딩 보자마자 쓰는건데 괜히 먹먹해져서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씁. 사실 이렛으로 협력...해서 무언가 하는 이야기는 조금 어색했었어요. 워낙 오리지널이 험난한 애들이라...(웃음) 후반부에서는 어? 어라? 어라라???하느라 자극이 과다해서 엄청 버벅거렸었네요. 사담에서 오리지널 뫄뫄였으면 이랬어라고 한게 웃겼었네요. 이 시대와 체제 순응맨들아............................ 

 

그래도 6년전에 받았던 로그 대사 인용하기도 재밌었고? 워낙 오랜만에 플러렛이랑 뭔가 한거라 두근두근했어요. 재밌었다. 정말이지 아름다운 죽음의 다이빙이었어... 

 

 

'::Logue >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주 안 쪽  (0) 2022.02.22
: 카모카테 모음  (2) 2022.01.11
:1999, Replay  (0) 2022.01.01
2021 연말정산+a  (0) 2022.01.01
:붉은색  (0) 2021.12.22
myos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