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으로...놀랍게도....시반향 다녀온지 1년만에 커뮤다녀옴
근 n년만에 너무 재밌게 뛰고 왔는데(갓커였어요) 현생 치이느라 생각보다 로그 많이 못 판듯...아쉽다
살다살다 드디어 성장 후에도 교복입는 캐를(그냥 변화 싫어하는 애라 최대한 그대로 성장시키고 싶었음...)
하얀 동공이라 죽은 눈 아닌듯?이라 생각했는데 지인들이 하얀동공과 안광은 다르다!! 하얀동공죽은눈은 안광있다고 오해받는 것이 MOE다 하시길래 걍 하얀동공안광없눈됨
캐릭터 키워드에 포기와 체념 생길뻔해서 급하게 선로 위로 핸들꺾음
이때 로그 치고싶더니 성인기 시작때 오메가가 페어래서 이래서!!!라고 생각함(근데 오메가 관계이벤도 찌르고 싶었던거 보면 걍 하늘이 ㅇㅇ비밀페어 찾으셈했던 것이 아닐지..)
캠프파이어 관계이벤... 카파랑 입실론이랑 파이선배랑 이오타까지 다 그리고 싶었는데 제가 그럴 기력과 일정이 안되더군요(그리고 그림 배경에 검정 페인트통 하는 버릇을 못버려서.....밤이어도 파란 하늘인 세계관인데 새까만 밤하늘 되어버림)
사진...찍는다고 지문쳤던 트윗은 북마크 다 해뒀는데 그걸 다 그릴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작권프리 사진 좀 가공했다 그리고 이거 노트북으로 보니 위의 사진 하나도 안보이네요? 데탑 모니터가 많이 밝았구나...모니터한테 속았어
여기부터 성인기!
청소년기때 기력이 없기는 했나봅니다 에스디도 거의 못그렸네...
한번 이미지로 떠올린거 있으면 로그 드리고 싶어하는 편인데... 이때 하 내가 상대캐를 그릴 수 있을까 계속 고민하다가 답멘 느리게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로그 받고 비명질렀던 기억도 같이 나버림
사랑하는 친구들 발목잡기를 해보셨습니까? 저는 해봤습니다......총괄님들이 이계 델타 레이드 시켜주셨어요 부끄러운데 재밌었네요
나의 언해피 트라이앵글 트레인... 시작 전에 뭔가 그림 파고 싶어서 급하게 그렸는데...급하게라도 파서 다행인듯해요
이거 없었으면 캐 성장 못했을듯?...문제는 나아가라고 손 잡아준 친구들이 손을 놓고, 도망가고, 나는.
이어서... 필살 무표정하고 무감정한 캐릭터 웃게 만들기
곤란한듯이 웃는 점이 제캐답죠 이 이후로 캐릭터 표정 변화 지문 조금씩 쓰기 시작한듯
원래 엔딩 즈음에 정신적으로 성장하면 카메라 버리게 하려했었는데...
관계이벤에서 오너님이 너무 멋진걸 만들어주셔서 여기에도 슬쩍 https://13nuhateyou.github.io/WITH4DELTAFILM/
성인기 필제로그! 쓰고픈 내용을 도저히 그림으로 못그려낼거같아서 진짜 n년만에 남한테 글 쓴 거 보여준 것 같아요 (교수님한테 레포트 보여드린 거 제외...근데 다들 천재글러셔서 교수님한테 과제 제출하는 기분이었음)
내 캄파넬라...내 조반니... 둘이서 합주하던게 너무 좋아서 급하게 그렸던
내가 에델이후로 다시는 음악하는 캐를 안내겠다고 생각했었는데(즐거웠어요 녹턴....좋아...)
이때 편지 받았음+한번쯤 그리고싶음의 콤보로 급하게 그려드렸었네요 내 달토끼야 너의 새로운 달이 되어주고싶었어.......
갑작스런 캐릭터의 마도카화
페어캐 오너님이 인형극 나레이션 했던 것처럼 기차역 나레이션...해주면 좋겠다고 하셔서...아이디어 홀라당 받아먹었어요
마지막! 영화 좋아하던 캐릭터라 트루먼쇼 패러디를 했어요 러닝중에 영화 대사 인용한 것들 출처 타래 적어뒀는데 나름 재밌었다.
마지막으로 페어틀 넣었던 것 자랑하고 끝냅니다(얘들아 나 너희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