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아니라 바다에 가자
갑작스레 이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https://web.archive.org/web/20091029043336/http://wheat.x0.to/illust/crown/index.php?no=49 이 그림을 봐버렸기 때문입니다. 봤다가 갑자기 내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을 받아서... 새벽에 봤는데 자고 일어난 이후에도 여파가 있네요.
+이거보고 애정B봤는데.................... 하 진짜 얘 데리고 꼭 바다에 가야해요
나... 며칠전에 트위터에 캄테는 최애 모르겠다했는데 의외로 바일이 최애인건가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나 이런 애로 바다에 가고싶어하는거 괜찮을까? 그치만 우리집 총애자랑 바일은 어떤 엔딩을 가든 같은 바다에 발을 담그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둘 다 총애자라 죽은 이후에도 같은 곳에 갈거고... 애초에 증B 엔딩을 타도 언젠간 나름 괜찮은 관계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바일이랑 자꾸 바다 가고싶어하는데 정작 원작에서 바일이 바다 얘기한게 가물가물해서 바일을 다시 공략하든 이벤트를 다시 읽든 해야할 것 같아요. 나...우리 콩알을......................................